삶에서 무언가를 준비한다는 건 항상 막막하기도 하고, 도전의 연속이기도 하다. 지금 내 앞에 놓인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고 있는 과정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1. 정보보안기사
현재 정보보안기사 공부를 진행 중이다. 처음에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서 일단 교재를 펼쳐 무대포로 1회독을 시작했다. 뭔가 모르는 개념이 가득하지만, 중요한 건 속도다. 처음에는 모든 걸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큰 그림을 그리면서 전체 흐름을 파악하려고 한다. 1회독을 마치면 인강을 들으면서 좀 더 깊게 파고들 계획이다. 역시 공부는 이해와 반복이 핵심이다.
- 삭제
3. PSAT
PSAT(공직 적격성 평가 시험)은 솔직히 아직 시작도 못 했다. 워낙 범위가 넓고 논리적 사고를 요하는 과목이라 막막한 감이 있다. 하지만 준비를 미룰 수는 없으니, 조금씩이라도 기초 문제를 풀어가면서 감을 잡아보려고 한다. PSAT은 단순히 외우는 것보다 문제를 풀며 익히는 게 중요한 만큼, 앞으로 시간을 잘 배분해 나갈 예정이다.
지금 내 앞에 놓인 이 세 가지 도전은 결코 쉽지 않지만, 하나씩 해 나가다 보면 반드시 성과가 있을 거라 믿는다. 막막할 때마다 이렇게 정리해보면 목표가 조금 더 명확해지는 것 같다.
'일상 >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 조직에 갇혀버린 공무원 : 방향설정 (6) | 2024.12.23 |
---|